◀ANC▶
봄 기운이 무르익으면서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봄을 맞아 꽃이 우리에게 주는 활력과
산업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돌아봤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움이 트는 버들강아지의 솜털 사이로
봄바람이 스칩니다.
겨우내 얼었던 들판에는 복사초며 수선화 등
봄꽃들이 소박하게 자태를 드러냅니다.
시내 꽃가게에도 봄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INT▶
/값싼 꽃으로도 조금 정성을 기울이면
봄을 더 느낄 수 있다./
난 전시회에는 군자의 기상과 절세 가인의
미를 한몸에 갖춘 춘란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야산에서 흔히 볼수 있는 춘란은 명품
반열에 오르면 한뿌리에 수천만원씩
거래됩니다.
◀INT▶
/한국의 춘란은 뛰어나다. 산업화가 필요하다./
웰빙 바람을 타고 원예치료나
공기정화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허브종류의
꽃도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INT▶
꽃은 우리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취미소재일
뿐 아니라 국제시장에서 치열한
종자 특허경쟁을 벌이는 산업자원으로서
가치를 새봄에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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