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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양곡부두 이전문제 적극추진 밝혀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3-10 21:47:57 수정 2006-03-10 21:47:57 조회수 0

목포신항 양곡부두 이전문제에 관해
해양수산청이 직권조정등 적극 개입할 의사를 밝혀 이달말쯤 최종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넉달이상을 끌어온 목포신항 양곡부두
이전문제를 더이상 미룰수 없어
대한통운과 목포신항만등 관련업체들에
이달말까지 합의점이 나오지 않으면
직권 조정하겠다는 방침을 최종 통보했습니다.

목포 해수청은 'UN프로젝트'로 불리는
기아차의 신차 생산과 수출 일정이
오는 6월로 다가옴에 따라
더이상 지연된다면, 최악의 경우 목포신항에서 자동차 수출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우려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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