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남군이 지역내 음식점 백43곳을 대상으로 '쌀 소비현황'을 조사한 결과,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싸다면 수입쌀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24%에 달했습니다.
또 쌀 선택기준은 밥맛이 59%로 1위를 차지했고, 13%가 가격을, 8%가 안전성을 꼽았고, 조사대상 음식점의 96%가 해남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남군은 이번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아침밥 먹기 운동등 지역 쌀 소비 촉진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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