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서도 쌀값이 하락해
소매가로는 지난 9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선 농협에 따르면 상품 20㎏ 기준으로
이달평균 전남지역 쌀 소매가는 3만8천원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3천원정도 떨어졌으며
이는 지난 98년말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농림부 조사로도 올초 80kg 한가마에
13만9천원 대를 유지하던 산지 쌀값은
최근 13만8천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여기에다 빠르면 이달말 미국산 칼로스
쌀을 시작으로 시중에 유통될 밥쌀용 수입쌀이
시장 불안 요인으로 가세할 전망이어서
국내 쌀값은 더욱 떨어질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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