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포시 한 동장이름의 민주당 후원당원 입당원서에 이어 일부 공무원들이 후원당원으로 가입된 문건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시중에 유출된 민주당 당원명부 만8천여명
가운데 시청 간부공무원과 직원등 10여명이
후원당원으로 등록돼있고 대부분 한달 천원씩 3,4개월 안팎의 당비를 선납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공무원들은 자신들은 후원당원에 가입한 사실이 없다고 전면 부인하고 나서
선관위와 사법 당국의 조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은 확정된 만3천여명의
목포시 당원 명부를 확인한 결과 거론된
공무원은 한 명도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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