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과 대구, 목포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위조 지폐를 유통시킨 범인은 동일 범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목포 하당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위조된 만원권 지폐 107장이
무더기로 발견돼 지문감식을 의뢰한 결과
목포시 산정동 38살 임 모씨의 지문이 나왔고
천안과 대구에서 발견된 위조 지폐에서도
임 씨의 지문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위조지폐의 일련번호가 같고
게임장에서 위폐를 상품권으로 바꾸는등 수법이
동일한 점으로 미뤄 임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임 씨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