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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전국에 위조지폐 유통시킨 범인 동일범 소행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3-14 21:47:52 수정 2006-03-14 21:47:52 조회수 0

최근 천안과 대구, 목포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위조 지폐를 유통시킨 범인은 동일 범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목포 하당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위조된 만원권 지폐 107장이
무더기로 발견돼 지문감식을 의뢰한 결과
목포시 산정동 38살 임 모씨의 지문이 나왔고
천안과 대구에서 발견된 위조 지폐에서도
임 씨의 지문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위조지폐의 일련번호가 같고
게임장에서 위폐를 상품권으로 바꾸는등 수법이
동일한 점으로 미뤄 임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임 씨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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