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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개발 바람(R)

입력 2006-03-15 07:53:21 수정 2006-03-15 07:53:21 조회수 1

◀ANC▶
광양만권은 무한한 성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침체에 늪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과 여수.광양산단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경제도 함께 부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죽어가는 상권, 계속되는 인구감소.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광양만권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올들어서 지역경제 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INT▶
우선, 세계박람회 유치분위기의 상승곡선은
이런 기대감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민자가 유치되는 화양지구도
조만간 착공되고,
오션 리조트와 시티 파크 사업등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GS칼텍스 1조5천억원등,
2조원이상 신규투자가 이뤄지는 여수산단에서도
국민임대산단이 인기를 끄는 등,
직간접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
순천 신대지구의 교육.의료분야 투자유치와
고흥지역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비전도
올초부터 밑그림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광양항 배후물류단지도
국내.외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내년 하반기 기업입주를 앞두고
차근차근 빈땅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INT▶
현대문제가 정리된 율촌산단은
입주희망업체가 줄을 이어
부지조성공사가 시간에 쫓길 전망입니다.

올해 광양만권 경제의 봄 기운이
예년과는 사뭇 달라 보입니다.

(S/U)현재 광양만권이 직면하고 있는
경기침체와 인구감소라는 악순환의 현실이
최근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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