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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진도 지방선거 경선방식 혼선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3-15 21:47:50 수정 2006-03-15 21:47:50 조회수 1

민주당이 군수와 도의원 경선방식을
여론조사로 최종확정한뒤 당원비율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해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후보선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의 후보경선을
중앙당이 여론조사 방식으로 직접 챙기기로 하고, 해남지역은 후원당원 과 군민의 비율을
30대 70으로 적용해 오는 25일부터
전화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진도지역에는 후원당원과 군민의 비율을 각각 반반씩 적용해 여론조사를 시행할 방침이어서 형평성에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표본 선정비율등은
후보자들의 합의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논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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