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재적의원 가운데 5명만 남은
함평군의회가 오늘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습니다.

함평군의회는 부의장을 포함한
4명의 군의원이 의장 선출 과정에서
뇌물수수 등으로 지난 달 24일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늘 김청수의원을
새 부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함평군의회는 오는 19일부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지방선거 입지자들의 예비등록이
시작되면 도의원 선거에 나설
현 정승근의장이 사퇴할 것으로 예상돼
4명만 남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