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시민들도 힘보탠다(R)

입력 2006-03-16 21:47:55 수정 2006-03-16 21:47:55 조회수 1

◀ANC▶
목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선진국과 국내
사례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도심에 사는 민간모임이
주관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대 박종철교수는 일본도 1980년대부터
중소 도심부 쇠퇴에 따른 각종 도심활성화
정책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과를 거둔 소수의 일부 도시는 정책의
일관성과 상업활성화,시가지 환경정비가
함께 추진된 점을 꼽았습니다.

◀INT▶ 박종철교수(목포대)

전주시에서는 한옥마을등 특정 특화거리
지정등 원도심의 분명한 기능 재편과 문화축제,이벤트를 통한 활성화사업등이 소개됐습니다.

◀INT▶ 윤정란박사(전주시정 발전연구원)
"전통문화와 교육,복지 공간의 활용도 검토"
또 원도심 활성화는 재래시장 문제와 반드시
맞물려 추진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INT▶ 이덕훈교수
(대전한남대 재래시장연구소장)
"재래시장은 정부,지자체보다 상인 앞장서야"

이번 심포지움은 원도심을 사랑하는
시민 모임이 주관해 주민들의 강한 자구노력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1월 원도심 지원근거등을
규정한 조례를 만든데 이어 시민과 현장전문가의견을 모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mbc news장용기//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