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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출신 서울대 입학생 전국 최하위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3-17 07:52:32 수정 2006-03-17 07:52:32 조회수 0

지난해 서울대 입학생 가운데
전남출신 학생비율이 전국 최하위로 교육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오늘
청와대가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에
교육양극화와 관련된 글을 수록하면서 인용한 자료에서 나타난 것으로
서울대 합격자 수에서 전남은
인구 천명당 0.21명으로 서울과는 5.2배,
강남구와는 무려 12.1배의 차이를 보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와대는 통계로 볼때 교육의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데도,
대학당국들은 강남편중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고 발표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불균형 해소를 위해 낙후지역 배려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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