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 말이면 2천12년 세계 박람회
유치 국가가 결정됩니다.

대내외적인 유치열기 확산을 위해
2천12년 세계 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 총회가
순천문예회관에서는 열렸습니다.

이 소식 최경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2012년 세계박람회는 내년 3월
BIE의 현지 실사에 이어,
12월 개최 국가가 결정됩니다.

이에따라 지방유치위원회는
상반기안에 구성될 중앙유치위원회와
BIE,유치 신청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데
인력과 자료를 총력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남과 경남, 제주등
개최 후보지 권 지역의 유치 열기 재점화와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주한 외교사절단이나 언론인
초청 설명회 등 해외지기 기반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ＳＹＮ▶

총회에서는 또
중앙유치위와 국회지원특별법 제정 등
정부차원의 지원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과
관람객 천2백만명 수용을 위한
지원시설 확보를 요구하는
건의문도 채택했습니다.

◀ＳＹＮ▶당초 개최목적
간곡히 건의.."

유치 열기확산을 위한
출정식 성격의 이번 총회는
지역민을 비롯한 국가적인 유치열기와
준비태세, 그리고 사회간접자본의
발빠른 확충이 유치의 절실한 관건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박람회 유치 의사를 밝힌
국가는 한국과 폴란드,모로코 등 3개국이며,
앞으로 그리스와 이태리가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최경언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