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따뜻한 고장 정남진 장흥이 이번 주말부터
한달동안 봄 나드리 페스티벌을 마련해
손님맞이 채비를 마무리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착공 10년만에 준공을 앞두고있는 장흥댐.

빼어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장흥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있습니다

이번 봄 나드르 페스티벌의 백미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1회 정남진 전국 마라톤
대회.

장흥댐 주변을 달리는 마라톤대회야말로
정남진 장흥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ＩＮＴ▶

한달동안 열리는 페스티벌의 주 무대는
토요 풍물시장.

주말마다 각종 공연이 이어지고,지역특산물이 싼값에 판매돼 봄을 맞은 남도의 인심을
담아갈 수도 있습니다

용산면 묵촌과 천관산 장천재에는 동백꽃이
붉은 빛으로 봄 소식을 알리고,

안양면 청매원에는 추위를 이겨낸 매화꽃이
경쟁이라도 하듯이 하얀 얼굴을 뽐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있습니다

장흥댐 준공을 기념해 이번 주말부터
한달동안 열리는 봄 나드리 페스티벌,

s/u// 봄바람에 속살을 드러내기시작한 매화꽃
향기가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