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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기업도시내 '한중 국제산업단지'에
중국 정부 실사단이 파견돼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실사단은 현지 조사와 함께 정부와 자치단체의 추진 의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환영을 받으며 6명으로 구성된 중국실사단이
무안군청에 도착합니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자문기관인 중국국제 공정자문공사 평가단입니다.
지난 14일 국내에 들어온 이들은
건설교통부와 KOTRA,회계법인 등도 방문해
사업계획과 지원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중국 광하그룹이 무안기업도시내에
추진중인 한중국제산업단지의 현지조사에
나섰습니다.
◀INT▶중국실사단관계자
[이번 방문은 양국기업간에 추진중인
한중국제산업단지 현장시찰하고,한국 정부 지원현황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실사단이 보고서를 중국개혁위원회에 제출하면 중국측의 적극적인 지원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달초 개발용역 착수에 이어 시작된 중국측의 실사에 무안군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서삼석 무안군수
///중국측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증명///
중국측의 이번 실사가 현재 시급한
천 5백억원대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식회사의
자본금 증자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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