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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고려말에 중흥한 것으로 전해지는 영암군
도갑사 대웅보전이 옛모습대로
중층으로 다시 세워집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문화재청 건조물문화재 분과는
도갑사 대웅전 현상변경허가의 변경안을
허가했습니다.
지난 2월 단층으로 허가한 대웅전을
중층으로 복원할 수 있게 된것입니다.
그동안 유구조사 등을 통해
도갑사의 건물터를 예전의 자리에 재배치하는
중창사업에 따라 대웅전이 본래의 위치에
우리나라 5대 사찰 규모로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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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대 다보집으로 화엄사,법주사,
안국사 등이 있고 화엄사 다음 규모가 된다./
도갑사 대웅전의 규모는 높이 16점5미터에
아랫층은 정면 다섯칸, 측면 네칸 그리고
윗층은 정면 세칸, 측면 두칸의 규몹니다.
영암군은 대웅전 중창 이외에도 장랑채,
만세루,사천왕문의 중창사업도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보현전 문수전 선방 등을 복원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도갑사 대웅전 중층 개축 허가를
받음에 따라 추가사업비 8억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S/U) 도갑사 대웅전 중창 불사가
순조롭게 추진되면 내년 부처님 오신날쯤에는
4백여년 전의 웅장한 대웅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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