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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휴대전화 대리점 털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3-18 21:47:47 수정 2006-03-18 21:47:47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쯤, 목포시 남교동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 환풍구를 뜯고 도둑이
침입해 시가 2천 7백만원 상당의 휴대폰 54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휴대 전화기 전문 절도단의 소행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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