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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거의 맥이 끊긴 한지공예를
전통을 계승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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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박사의 얼이 숨쉬는 영암군 구림마을
도기문화센터 근처에 한옥 한채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영암군이 지난 해 10월 6억7천여만원을 들여
착공한 전통종이공예전시관입니다.
이 전시관은 오는 6월쯤 공예체험관과 함께
완성될 예정입니다.
(S/U)영암군은 전통종이공예전시관을
준공하기에 앞서 이번 왕인문화축제때
한지공예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이곳에 한지공예전시관이 들어서면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한지공예를 익혀 소득을
높일 수 있게 연계한다는 구상입니다.
◀INT▶
/전통한지공예의 맥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지공예품은 아직 수요가 많지 않지만
생활용품에서 장식품까지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고 비싼값에 팔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은 전통공예로 꼽힙니다.
영암군은 전통종이공예전시관을 준공하면
한지공예의 학술적인 이론을 세우는
작업까지 발전시켜 구림마을을 국내
종이공예의 중심으로 가꿀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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