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소금값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한염업조합과 신안군에 따르면
시기적으로 소금 수요가 줄고 재고가 늘면서
산지 천일염 가격이 30킬로그램 기준
5천5백원으로 지난 연말에 비해 2천5백원,
평년보다는 1,2천원 각각 떨어졌습니다.

염업조합은 이에 따라 통상 3월부터 이뤄지는
소금생산을 4월로 미루도록 유도해
산지가격 회복과 좋은 품질의 소금 생산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