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지역에 무공해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일조량이 높은 지역 특성때문에 조만간 태양광 발전장치를 지붕에 설치한 주택들도 선보일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해남지역에 설치된 민간 태양광 발전소 입니다.

반도체 타일을 부착한 집광판으로
태양광을 모아 전기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하루 4시간, 모두 30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승압과정을 거쳐
일반 전력보다 15배 가량 비싼가격에
전량 한전에 공급됩니다.

설치비가 비싸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간이
10년으로 다소 길지만,
태양전지판의 수명이 30년으로
반 영구적인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효율적이라는 평갑니다.

◀ＩＮＴ▶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한달 전기사용량이
3킬로와트를 넘는 일반주택에서
더욱 효율적입니다.

◀ＩＮＴ▶
(연간 60만원정도의 전기요금을 내는 가정이라면..)

전남지역에 설치되거나 건설중인
태양광 발전시설은 모두 3곳,,

대체에너지 장려사업이 추진되면서
태양광 발전은 상업발전 뿐만아니라
일반주택에까지 더욱 확대 보급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