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중인 전남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통폐합이 학부모 등의 반대로 차질이
예상되고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통폐합 대상인 학생수 50명에서 100명 규모의
본교 99개교와 분교 65개교등 164개교
운영위원회가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찬성이 39개교로, 23점7%에
불과했습니다
찬성은 초등학교가 126개교 가운데 35개교,
중학교는 31개교 가운데 4개교이며 고등학교는
7개교 모두 반대했습니다.
통폐합을 원하는 시기는 올해 8곳,
2007년 21곳, 2008년 6곳, 2009년 4곳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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