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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지구 개발탄력(R)

입력 2006-03-20 21:48:05 수정 2006-03-20 21:48:05 조회수 0

◀ANC▶
목포시가 개발중인 옥암지구 택지개발 공사가 도청이전으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2단계 공사도 2년을 앞당겨 2008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 옥암지구 1단계 62만평의 택지개발공사 현장입니다.

아파트 건설 공사가 속속 진행되면서 조금씩
도시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기자)옥암지구 민간택지개발은 하당신도심
개발때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건축경기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1단계택지 47%가 분양된 가운데 병원,학원등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모두 팔렸습니다.

고층 아파트 공동주택용지도 90%가 넘게
팔렸습니다.

대우가 2004년말 첫 아파트 공사에 들어간 뒤
4개업체가 내년 하반기까지 3천여세대를
공급합니다.

◀INT▶ 이영규현장소장(옥암 푸르지오)
"44% 공정으로 내년 3월쯤 입주가능 하다"

하당 백련로에서 옥암을 거쳐 남악지구로
직접연결되는 광로 포장도 이달말 완공됩니다.

78% 공정을 보인 1단계공사는 연약 지층을
제외하고 올 연말 끝납니다.

◀INT▶강대복 택지담당(목포시)
"마무리되면 주택 공급에 따른 편익시설 원활"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와 맞물려
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등 1단계 택지 53%가
아직 팔리지 않았습니다.

대학 부지등 공공용지 2단계 16만5천평은
금년 5월 착공해 2008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진 셈입니다.

목포시는 옥암지구 택지를 매각해 8백억에서
천억여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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