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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활력사업 축소 불가피

입력 2006-03-21 21:47:33 수정 2006-03-21 21:47:33 조회수 1

신안군이 신활력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갯벌체험형 관광지 조성사업이 예산문제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안좌면 두리에서 박쥐도,반월도를
잇는 갯벌 체험형 목조다리 1점6킬로미터를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개설하기로 했으나 신활력사업을 관리하는 행정자치부에서
대폭적인 사업비 축소를 요구해 일부 사업
규모를 줄여야 할 형편입니다.

따라서 섬과 갯벌을 연계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갯벌 체험 기반을 조성하려던
신안군의 당초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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