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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삼청교육대' 관련 결의안 채택

박영훈 기자 입력 2006-03-21 21:47:38 수정 2006-03-21 21:47:38 조회수 1

전라남도의회는 오늘 제 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장흥출신 김창남 의원 등
11명이 제출한 '삼청교육대 피해자 명예회복과 적정보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 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의
삼청교육을 받고 사망, 부상, 후유증 등의
폐해가 있었으나 실질적인 명예회복과
보상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부상자나 사망자를 보상 대상에 포함하고 입소자 모두와
입소기간의 상실소득, 치료비, 생활지원금을
보상하도록 빠른 시일내에 관련 법률의 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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