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전국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한
경영평가가 실시됨에 따라
지역 처리장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오는 5월 말까지
미곡종합처리장 3백여 곳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계약재배 비율 등을 평가한 뒤
모두 10개 등급으로 나눠
운영자금을 차등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현지 실사를 거쳐
허위로 경영 실적을 제출한 미곡처리장은
등급의 하향조정은 물론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미곡처리장들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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