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해말 폭설 피해를 입은 표고버섯이
올들어 첫 입찰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수확물량은 다소 줄었지만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재배농가에 위안을 주고있습니다
표고버섯 입찰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장흥군 유치에서 보림사로 이어지는
가지산 자락
소나무 숲속 표고버섯 재배목마다 보름달
같은 표고가 얼굴을 내밀고있습니다
지난해말 폭설과 초봄의 냉해를 견뎌낸
것이서 탐스러움이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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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이겨내고 수확된 표고버섯 15톤이
올해 첫 입찰에 선을 보이고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상인들은 원하는 품질의
표고버섯을 골라 가격을 적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이번에 거래된 평균가격은 1킬로그램에
3만3천원, 지난해 만8천원에비해 80%이상
높게 형성됐습니다
기상악화로 수확량이 15%가량 줄었지만
전반적으로 품질이 나아졌기때문입니다
◀INT▶
지난해말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표고버섯 재배농민들이 폭설을 이겨낸
표고버섯덕분에 이제는 환하게 웃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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