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뭄으로 전남도내 67개
지방상수원의 평균 저수율이 평년보다 9%
낮은 57%에 그치면서 여수와 완도,진도,신안 등 4개 시.군 13개 읍면으로 제한급수 지역이확대됐습니다.

또 주암호의 저수율도 지난 91년 담수가
시작된 이후 최저 수준인 32%로 떨어지는 등
전남도내 봄가뭄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3천 2백여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지난해 90%보다 8%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들어 전남의 강우량은
평년 천 388밀리보다 190밀리미터가 적게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