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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디자인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서남권 디자인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지만
첨단장비가 부족하고 도심에서 멀리 있어
관련 산업의 집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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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5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관람객 4명 가운데 3명은
또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자인은 그만큼 일반인과 친숙해졌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INT▶ 이순종
(21세기 디자인은 창조적 산업)
이같은 분위기속에
서남권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이끌
광주디자인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펙트)-제막식
지상 7층, 연면적 5천 2백여평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전시장과 디자인 체험관,
디자인 장비지원센터 등을 갖추고있습니다.
(스탠드업)
"광주 디자인센터는 비슷한 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과 대구보다 앞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세워졌습니다."
이 센터는 '디자인 중심축'으로서
중소기업의 디자인 공동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한국의 대표적 디자인 산업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정세균.
(적극 지원하겠다.)
하지만 디자인 센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첨단 장비가 부족해
인쇄*광고 업체들이
입주를 꺼리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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