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의 농지가격이
인근 시군에 비해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강진지역의 지난해 평균 농지가격은 2만천5백원수준으로 지난 2001년보다 30%가량 하락했고
전남지역 평균 농지가격인 2만4천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촌공사는 개발예정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지가격이 하락추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강진지역의 경우는 하락폭이
인근 장흥과 영암 지역보다 더 큰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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