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삼호중공업지회는
2006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발송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현대삼호중 노조는 오늘 낮 12시 반
회사 본관 앞에서
단체교섭 요구 발송식을 갖고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작업중지권 기준변경,
해고자 원직복직 등을 요구하는
단체교섭안을 회사측에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삼호중 노조는 회사측 대표가
없다는 이유로 협상안을 다시 전달하기로 했고 회사측에서는 대표가 외부 특강을 나가 있었고 협상안을 문서나 노조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혀 올해 단체교섭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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