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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투자 활성화

입력 2006-03-24 07:53:09 수정 2006-03-24 07:53:09 조회수 3

◀ANC▶
광양항 3단계 1차 부두 운영사가
대한통운으로 결정돼
전용사용권 가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대한통운은 그동안 가장 맣은 화물을 처리해온 운송사여서 광양항 전체의 투자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대한통운은 감만부두 1선석에서 96만,
광양에서도 40만TEU를 처리했지만
광양항 선석 통합이 마무리되지 않아
선석난이 심각합니다.

이번에 컨소시엄 형태로
3단계 1차 운영권을 따낸 대한통운은 지난달
동측 배후물류단지에 2만6천여평을 확보하고
이 둘을 연계해 외국화물의 보관과 포장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SYN▶
국내 최대의 벌크화물 해운선사인 STX팬오션도
컨테이너 화물은 연간 16만TEU에 그치지만,
2010년까지 백만TEU의 물량을 처리하고,
서비스 항로도 확대하는 등,
전용 부두를 십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는 STX조선이
율촌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등,
지주회사 STX의
광양만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SYN▶
컨테이너 부두공단측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27%나 증가했다며
올해 210만TEU 처리에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SYN▶
내년초 3단계 1차 4선석 개장에 이어
2천8년까지 3단계 2차 4선석이 추가로 확보되면
광양항은 20개 선석의 계획형 항만으로
그 틀을 갖출 수 있을 전망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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