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추진중인 쓰레기 소각로 추진사업이
입지 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당초 소각로 입지를 위생매립장
주변마을 장자동과 내화촌 사이로 공고했으나
주민 의견수렴이 안됐다는 반대의견이 제출돼
이달하순 주민설명회를 갖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6월까지 최종 입지를 정하고
각종 기본계획과 환경평가,실시설계 용역등을 거쳐 2008년초 착공할 계획입니다.

소각로 설치비용은 하루 100톤처리를 기준으로 전체 사업비 357억원 가운데 70%인 250억여원이 시예산으로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