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도내 결핵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22개시군
결핵환자는 모두 2천 453명으로
2천 4년의 천 933명에 비해 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보건소가 아닌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에 대한 신고가 크게
늘었기때문으로 환자의 절반이상은 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편,제 24회 세계결핵의 날을 맞아
오늘 전남에서는
김충재 해남보건소장을 비롯한 6명의 공무원이
서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서 결핵업무
유공표창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