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 수몰지에서 발굴된 고인돌을 한데모아
전시할 장흥 고인돌 공원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있습니다

장흥군은 유치면 보림사입구 3만여평에
장흥댐 수몰지에서 발굴된 백40여기의
고인돌과 유구를 옮겨 고인돌공원, 이른바
선사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장흥군은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댐 상류지역 이라는 이유로 협의를 거부해
만평 규모로 이전 복원을 추진해오다,최근
영산강 환경청이 수변공원이라는 이유로
3천평이하로 축소 조성할 것을 주문해
주민들의 반발과함께 고인돌 이전장소 변경을
검토해야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