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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 연륙 연도교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지대교가 완공된 뒤 올해는 전국
국도 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신지와 고금을 연결하는 연도교 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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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면 송곡리에서 바라본 고금면
상정리, 서남해안 해안선을 따라
연결되는 국도 77호선의 주요 길목입니다.
그러나, 두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없어
국도77호선이 끊어지고 있는데다 지난해 말
개통된 신지대교의 개통효과도 극대화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지와 고금을 연결하는 다리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부예산에 전국 국도 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신지-고금간 연도교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비가 반영됐기때문입니다.
(스탠딩)완도군 신지면 송곡리에서
고금면 상정리를 연결하는 다리공사는 올해
상반기쯤 예비타탕성 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종식 완도군수//..완도 동부권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예비 타당성 조사이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비 확보가 사업기간 단축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완도 고금도와 강진 마량간 연륙교 사업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신지-고금간 연도교의 조기착공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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