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 서남권은 중소형 조선업체의
중심지역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업체의 산업재해율이 높아
이에대한 대책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광주지방노동청목포지청이 집계한
전체 산업재해율은 0점5%,
그러나 제조업 산재율은 1점79%로
전체 평균의 세배가 넘고 조선업체 재해도
1점78%로 비슷합니다.
◀INT▶
/제조업에서 조선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기 때문에 조선업체 산재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해 대불산단에서 사망사고까지 발생한
조선업체의 재해는 올해 단체협약에서도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조가 위험을 느낄때
근로자 스스로 작업중지권을 요청할 수 있는
기준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비를 맞으면서 용접이나 전기작업을
하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
지난 해 11월까지 현대삼호중업이 발표한
산재발생 현황을 보면 백22명이 재해를
입었고 마흔여섯명은 사고로 다쳤습니다.
전라남도는 중소형조선단지 개발을
중점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S/U) 이 때문에 조선업체의 재해는
전남 서남권의 전체 산업안전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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