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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시조인 주몽의 이야기를 다룬
mbc 드라마 '삼한지' 세트장이
나주에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세트장은 반영구적으로 세워지고 있어
드라마가 끝난뒤에도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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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건국 이야기를 다루게 될
드라마 '삼한지'의 세트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고구려 시조인 주몽이 어려움속에
유년기를 보내는 장면을 촬영할 동부여궁,
기원전 1-2세기
중국한나라 건축양식으로 웅장하게세워졌습니다
성곽에다 기와집과 초가가 있는 저자거리까지
철저한 고증작업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반영구적인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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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불어도 끄떡없을 정도로)
세트장 안팎에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관람로가 마련됐습니다.
이 때문에
다음달 중순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더라도
어렵지 않게 관광객을 맞을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궁 아래 마련된 실내 스튜디오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삼한지' 세트장은 바로 옆 영산강과
마한 고분군 등과 함께
역사학습장과 테마파크로 개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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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복원사업과 맞물려 개발)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드라마 '삼한지'의 세트장이
국내외 관광객을 꾸준히 불러모으는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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