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게임장에서 돈을 딴 손님을 납치한뒤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빈 아파트만 골라 털어온 중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그 밖의 사건사고 소식을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강도상해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들입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3시쯤,

무안 나들목 부근에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던
34살 김 모씨를 납치한 뒤 현금과 상품권등
2백여만원을 빼앗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게임장 업주인 최 모씨등은
김 씨가 게임장에서 돈을 많이 따자 이에 앙심
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ＩＮＴ▶ 김신웅 과장
신고받고 잠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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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목포시 용해동 아파트 3곳에
도둑이 들어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인은 중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인
24살 하 모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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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쯤, 목포 유달중학교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운전자 42살
배 모씨등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ＳＹＮ▶ 목격자
꽝 하는 소리 나더니.//

경찰은 운전자 배 씨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채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가로등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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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영산강 하구둑을
지나던 5톤 트럭 화물칸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트럭 앞에 가던 차에서 버린
담배불이 트럭 화물칸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용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