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 조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에 대한 자료가 최초로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공사 해남지사는 고천암과 금호, 영암방조제 준공이후 발생한 농경지 3천8백여ha에서 지난해까지 발생한 농업소득은 쌀 수확등 직접소득만 천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농촌공사 해남지사는 "이같은 결과는 간척지에 인접한 해남지역 6개 읍면 지역농업인들의 일시경작 금액으로, 가경작과 분양간척지에 대한 직불금 소득, 임대료 차액을 포함할 경우 최소 2천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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