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이
연금과 기금 투자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어서
올해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개통이 가능할 지 불투명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공사가 올들어
부진한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사업비를 연금과 기금으로
투자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함평구간 2공구는 시공업체가
회사돈을 먼저 투자해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INT▶
/올해 공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30억 정도를 선시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달 말에 연기금 투자계획이
공식적으로 취소되면 다음 달 초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3월말에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심의위에서
투자지정을 취소하면 4월초에
예산을 배정해 착공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에 공사를 시작한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전체 공정은 47%,
국비로 건설하고 있는 무안에서 함평군
수호리간 1공구도 55%의 공정에 머물고 있어
무안공항 개항에 맞춰 도로가 개통될 지
불투명합니다.
(S/U) 무안-광주간 고속도로는 올해 천억 원,
내년에 천2백억 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해야
내년 말 완공이 가능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