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재정자립도와 각종 수당 등을 적용해
순천시와 비슷한 지방공무원 4급 2호봉 수준의
2천 741만원을 연봉으로 결정해 서남부 시군의 의정비 책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권고한
3천 7백에서 4천 2백만원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유급화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순천시의회가 의정비 책정과 관련해
조례 개정을 하지 않기로 잠정 결의 하는 등
시군의정비 결정에 진통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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