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 다시마등 해조류의 독자품종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해조류, 미래산업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국립수산과학원 황미숙 박사는
해조류에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될 경우
특히 대일 수출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또
해조류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해조류 양식이
급격히 늘고 있어, 해조류를 활용한 기능성 고부가 가치 제품을 만들어 내는 기술개발에
정부와 학계, 어업인등이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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