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달 8일 개막되는 목포해양 문화축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첫 시도되는 해상 불꽃쇼등 109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처음으로 민간 예술감독까지 영입한 목포시청
축제상황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목포 대표축제를 겨냥한 첫 해양문화축제는
몇가지 빅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평화광장 앞바다
바지선에서 펼쳐지는 해상불꽃 쇼,

15일밤 환상적인 레이져쇼로 시작될 불꽃쇼는 형형 색색의 불꽃이 하늘과 바다를 수놓으며
목포의 화려한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정삼조 예술감독(목포해양문화축제)

또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를 타고
목포 앞바다와 다도해를 항해하는 범선항해
체험,청소년 무인도 탐사활동에는 벌써부터
신청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목포의 눈물'로 대표되는 이난영여사의 삶을 다룬 뮤지컬 '난영'(15일오후.평화광장)에서
목포의 애환을 느껴 볼수 있습니다.

옛방식 그대로 재현되는 '전통 뗏목 제작과
전시회'(8-9일.평화광장),진도 다시래기등
남해안 해양민속 초청공연도 지나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ＩＮＴ▶ 박철린 관광문화국장(목포시)
"목포 특색에 맞는 해양문화 대표축제 연출"

민간이 주도하는 이번 축제가 목포의
대표축제로 인정받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