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이 비닐하우스
난방에 활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 폐기물
처리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비닐하우스 난방에 활용하는 시설을 설치해 삼향면 유교리
9개 농가가 파프리카와 토마토 비닐하우스
난방에 사용할 수 있게됐습니다.
소각시설 폐열을 이용한 난방비 절감액은
평당 2-3만원으로 유교리에서만 연간 3억원을 줄이게 됐으며,난방비가 많이 드는
고소득 작목 재배와,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소각시설에 대한 이미지도
달라지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게돼
다른 자치단체의 도입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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