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을 맞아 자치단체마다 영농교육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지만
일부는 전시행사에 그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밭벼재배 근절과
고품질 쌀 생산교육에는
참석자가 60여 명에 그치고 교육내용도
고품질 쌀 생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통상적인 내용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또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늘(31일)
배의 인공수정에 필요한 꽃가루 생산교육을
실시하는 일정을 잡았다 연기하는 등
일부 영농교육이 허술하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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