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해남 기초의원 공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 해남사무소는
지난달 30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4개 선거구 9명의 공천자를 발표한데 이어,
여론조사비용으로 후보자들에게 4백만원씩 거둔 비용을 전액 환급했습니다.
중앙선관위와 민주당 전남도당은
"민주당 해남사무소의 경우
지역구 의원이 사실상 공천자를 지명하는
공천이 이뤄져, 공천탈락자들의 무소속 입후보 등록 거부 기준인 '경선'이 치러지지
않은 것으로 인정돼,
공천탈락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입후보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