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약초의 섬인 완도군 약산도에
대형 생약초 단지가 조성돼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삼지구엽초 등 자생약용 식물만 3백여종에
이르고 약초를 먹고 자란 흑염소로 널리 알려진 완도군 약산도.

이름에 걸맞게 약산도에는
내년부터 생약초 테마파크가 본격적으로 건립됩니다.

생약초 테마파크는 지난 2천3년 축양장을
개발하기 위해 조성했다
실패로 끝난 약산면 첨단 부지 2만8천여평에 들어섭니다.

◀ＩＮＴ▶신동호 수산개발담당*약산면사무소*

테마파크에는
생약초 가공시설과 체험장, 산업화 연구시설은 물론, 흑염소 방목시설과
한방 스포츠 관련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2천15년까지 국비와 민자 등 6백6십억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우선, 중앙정부에 내년도 약산 생약초 테마파크 건설비용 25억원을 요구한 상탭니다.

◀ＩＮＴ▶최재천 농림과장*완도군청*//..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약초의 섬, 약산도가
생약초를 이용한 한방과 녹색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