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산림청은 다음 달 2일까지가
올해 산불발생 피해 예방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청명과 한식을 전후한 시기에
산불이 많이 발생해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요즘 날씨가 건조해면서 산불 발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최근 10년동안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3월과 4월에 집중된 실태를 알 수 있습니다.

산림항공관리소는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특히
다음 달 10일까지를 가장 걱정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4월10일까지 총력방지 기간으로 정해
전원이 24시간 비상대기한다./

산불이 발생하면 초기진화에 따라
피해가 크게 달라진다며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5분 이내에 출동하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

산불발생 원인을 보면 등산객이나
성묘객 실화 그리고 논과 밭두렁 소각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따라 산에 오를때 화기취급과
다음 달 15일까지 논과 밭두렁 소각을
금지하는 등 대책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s/u) 산림항공관리소 영암지소는 다음 달에
산불진화용 대형 헬리콥터
한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