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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공직사퇴로 행정 공백 우려

입력 2006-04-04 07:53:07 수정 2006-04-04 07:53:07 조회수 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사퇴가 잇따르면서
행정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선거구제로 치뤄지는 이번 지방선거에
일선 자치단체 공직자들의 출마가
두드러진 가운데 자치단체장들이 인사후유증을 우려한 나머지 후속인사를 대부분 선거 뒤로
미루고있습니다.

신안군의 경우에도 자은면장과 가거도
출장소장이 선거 출마를 위해 퇴직하고
일부 면사무소 담당보직이 공석중에 있는 등
선거를 앞두고 일선 행정에서 공백현상이
나타나면서 주민불편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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