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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획)충무공의 혼 살린다(r)

김윤 기자 입력 2006-04-07 07:53:12 수정 2006-04-07 07:53:12 조회수 0

◀ANC▶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두달넘게 봉안됐던
완도군 고금면 묘당도가 역사문화의 체험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충무공의 유해가 안치됐던 곳은 풀이 나지 않아 경외로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임진왜란당시 조선 수군의 마지막 본영이
있었던 완도군 고금도.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해는 고금도에 딸린 작은 섬이었던 묘당도로
옮겨집니다.

(스탠딩)이곳 묘당도 월송대에는
이순신 장군의 유해를 모셨던 가묘터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83일동안 유해가 모셔진
가묘터 자리에는 지금도 풀이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

◀INT▶이경동 고금면장*완도군*

유서깊은 역사장소인 묘당도 주변은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인 복원과 정비사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충무공의 영정이 모셔진 충무사가 지난 2천4년 복원됐고
올해는 월송대 주변에 탐방로와 봉화대 등
주변 유적지가 정비됩니다.

◀INT▶정하택 부군수*완도군*//올해 24억원 투입해서..사업 벌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혼이 숨쉬는
묘당도,
새로운 역사문화의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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