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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남도에서 봄 축제가 연이어
열립니다.
오늘은 목포해양문화축제와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동시에 개막됩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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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오늘 막이 오릅니다.
오는 16일까지 9일동안 주무대인
평화광장을 비롯해 유달산과 북항,빛의 거리 등
목포시내가 축제의 마당이 됩니다.
바다체험행사 등 11개부문에서
국제꽃장식대회 입상작 전시회와
토속민속공연 등 무려 109가지의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특히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를 타고
목포 앞바다와 다도해를 항해하는
범선항해 체험과 청소년 무인도 탐사활동.
그리고 15일밤 평화광장 앞바다 바지선에서
펼쳐질 해상불꽃 쇼 등 해양도시
목포의 멋과 맛을 담은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정삼조 예술감독(목포해양문화축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과
영암아리랑의 고향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에서는
오늘(8일)부터 나흘동안 왕인문화축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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